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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상속이혼소송

    이혼 소송 방어하고, 오히려 반소를 통해 재산분할금액을 추가로 확보한 승소 사례

    등록일 2025.12.05


    조회수 11

    법무법인(유) 로고스는 사건 너머 사람을 봅니다.
    법무법인(유) 로고스 업무사례 분류: 가사 · 이혼/재산분할

    “남편이 건 억지 이혼 소송, 반소로 완벽 제압”
    부정행위 누명 벗고 '과거 송금액 2억'까지 지켜내 예상치 2배의 재산분할을 받아낸 승소 사례

    처분 결과

    재산분할 승소: 전업주부 기여도 40% 인정 (약 2억 2,300만 원 지급 판결) 핵심 방어: 남편이 과거 지급한 2억 원을 ‘재산분할 선급금’에서 배척 (별도 자산 인정) 위자료 방어: 남편의 부정행위 주장 무력화 및 위자료 청구 전액 기각
    담당 변호사: 조원익, 최가경

    의뢰인의 상황

    의뢰인(피고, 아내)은 남편(원고)으로부터 이혼 소송을 당했습니다. 남편은 의뢰인의 부정행위(외도)를 주장하며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청구했습니다. 14년간 가사와 육아를 전담해온 의뢰인은 하루아침에 유책 배우자로 몰려 이혼을 당하고 재산마저 뺏길 위기에 처했습니다.

    특히 남편은 “7년 전 아내에게 보낸 2억 원은 재산분할을 미리 해준 것이니, 이번 분할 대상에서 공제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의뢰인은 억울한 누명을 벗고 정당한 몫을 챙길 수 있을지 불안해하며 로고스를 찾았습니다.

    사건의 핵심 쟁점

    • 부정행위 존부 및 유책성 공방: 남편이 주장하는 의뢰인의 부정행위가 사실인지, 아니면 남편의 의처증이나 과민 반응인지가 쟁점이었습니다. 오히려 남편에게 혼인 파탄의 귀책사유가 있음을 입증하여 위자료 청구를 막아내야 했습니다.
    • 기지급된 ‘2억 원’의 법적 성격 (핵심 쟁점): 남편이 과거 송금한 2억 원을 '재산분할 선급금'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다른 성격(위자료, 증여 등)의 돈으로 보아 분할 대상에서 제외할 것인가가 승패를 가르는 관건이었습니다. 이를 방어하지 못하면 의뢰인이 받을 돈이 대폭 줄어드는 상황이었습니다.
    • 전업주부의 재산분할 기여도: 경제활동을 전적으로 남편이 했기 때문에, 가사·육아 전담자인 의뢰인의 기여도를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을지가 중요했습니다.

    로고스의 빈틈없는 해결 전략

    전략 축 핵심 실행 핵심 포인트
    ① 증거 분석을 통한
    부정행위 주장의 무력화
    로고스는 남편이 제출한 증거들의 시점과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여 모순점을 찾아냈습니다. 의뢰인의 행동이 부정행위가 아님을 입증하는 한편, 오히려 남편이 과거 거짓말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신뢰를 깼고, 평소 가사와 육아에 소홀했던 점을 부각했습니다. 이를 통해 혼인 파탄의 책임이 의뢰인에게 있지 않음을 밝혀 남편의 위자료 청구를 전액 기각시켰습니다. 유책 프레임 해체 위자료 전액 기각
    ② 2억 원 공제 주장에 대한
    치밀한 방어
    가장 치열했던 '2억 원' 쟁점에 대해, 로고스는 당시 송금 경위를 재구성했습니다. 7년 전 남편이 거짓말을 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갈등을 무마하기 위해 의뢰인에게 돈을 건넨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해당 금액은 재산분할 선급금이 아니라, 남편의 잘못에 대한 사과 명목(사실상의 위자료)으로 지급된 것"이라는 논리를 펼쳐 재판부를 설득했습니다. 기지급금 재해석 재산분할 공제 차단
    ③ 가사·양육 전담의
    가치 입증
    비록 남편이 혼자 돈을 벌었지만, 14년간 의뢰인이 가정을 지키며 재산 유지에 기여한 점을 구체적으로 입증하여 40%의 기여도를 인정받았습니다. 전업주부 기여도 40% 경제적 자립 기반 확보

    해당 유형 사건의 일반적인 진행절차 (이혼 반소 및 재산분할)

    1단계. 소장 분석 및 반소 제기

    원고(상대방)의 청구 원인을 분석한 뒤, 피고(의뢰인) 입장에서 반소(맞소송)를 제기하여 적극적인 공세로 전환합니다.

    2단계. 금융거래 조회 및 재산 특정

    과거 금융 내역을 조회하여 상대방의 은닉 재산을 찾고, 기지급된 금원의 성격을 규명할 증거(이체 메모, 당시 문자 내역 등)를 확보합니다.

    3단계. 가사조사 및 변론

    가사조사 절차에서 혼인 생활의 실상을 진술하고, 변론 기일에는 기여도와 유책 사유에 대한 치열한 법리 공방을 펼칩니다.

    4단계. 판결

    재산분할 대상과 비율, 위자료 등을 확정 짓는 판결을 받습니다.

    최종 결과

    • ✔ 법원은 로고스의 주장을 받아들여, 남편의 위자료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 ✔ 핵심 쟁점이었던 2억 원에 대해 재판부는 “재산분할 선급금으로 볼 수 없다”며 남편의 공제 주장을 배척했습니다. 즉, 의뢰인은 이미 받은 2억 원을 온전히 지킨 상태에서 추가로 재산분할을 받게 되었습니다.
    • ✔ 최종적으로 법원은 “남편은 아내에게 재산분할로 약 2억 2,3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의뢰인이 당초 예상했던 금액의 2배를 상회하는 성공적인 결과였습니다.

    담당 변호사의 한마디

    이혼 소송에서 상대방이 먼저 소를 제기하며 부정행위 프레임을 씌우면, 당사자는 심리적으로 위축되기 쉽습니다. 게다가 '옛날에 준 돈'까지 내놓으라고 하면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상대방의 증거 모순을 파고들어 유책 누명을 벗겨내고, 특히 7년 전 금융 거래의 성격을 '위자료적 성격'으로 재해석하여 의뢰인의 자산을 지켜냈다는 점에서 변호사의 역량이 돋보인 사례입니다. 예상치의 2배가 넘는 재산분할을 받고 기뻐하시는 의뢰인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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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혼·재산분할, 혼자 버티지 않으셔도 됩니다.

    법무법인(유) 로고스는
    부정행위 주장 방어, 기지급금(과거 송금액) 공제 다툼, 전업주부 기여도 인정
    복잡한 이혼·재산분할 분쟁에서 의뢰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증거 분석·재산 추적·반소 전략까지 종합적으로 설계합니다.

    일방적인 이혼 소장과 억울한 재산 요구가 부담되신다면,
    가사 사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함께 전략을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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